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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여름에는 선풍기, 에어컨은 정말이지 필수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똑같은 선풍기를 쓰더라도 좀 더 시원하게 쓰는 몇 가지 꿀팁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선풍기 시원하게 쓰는 법 TOP.3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선풍기 앞에 얼음을 놔둔다.
이 방법은 짧은 시간 내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선풍기 앞에 차가운 얼음을 10개 이상 놔두면 효과는 꽤나 좋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온도가 - 1도 이상 내려가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선풍기 바람 만으로 부족하다면, 바로 앞에 얼음을 몇 조각 놔둬보시길 바랍니다.
2. 선풍기를 창문 쪽으로 향하게 한다.
에어컨이 없는 경우 대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방법은 선풍기를 창문 쪽으로 향하게 두어서 실내의 뜨거운 공기를 바깥으로 내보내도록 하는 겁니다. 실제로 실험해 본 결과 약 10분 뒤에 온도가 -3도까지 내려간다고 밝혀진 만큼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결과를 보았을 때,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뀔 만큼 방안의 뜨거운 열이 떨어졌다는 것이 증명되었답니다. 이는 일종의 공기 순환을 이뤄지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바깥과 연결시켜 공기 순환을 시켜보시길 바랍니다.
3. 팔, 다리 등에 물을 뿌린다.
선풍기 바람이 시원하지 않다면 팔이나 다리 등 더운 부위에 물을 뿌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간단하지만 즉각적으로 체온을 떨어뜨릴 수 있어 시원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마치 샤워를 하고 난 뒤에 선풍기 바람을 쐬면 효과가 배가 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다만 심장, 복부와 같이 놀랄 수 있는 부위는 피하시는 것이 좋으며, 팔다리에 물을 뿌리는 것만으로도 꽤 효과적입니다.
⚡ 선풍기 모터에 알루미늄 캔을 붙인다?
예전에 한 프로그램에서 알루미늄 캔을 활용하여 선풍기를 시원하게 쓰는 방법이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사용한 알루미늄 캔을 찌그러트린 후 선풍기 뒤의 모터 부분에 테이프로 붙여주기만 하면, 선풍기 모터 열이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전자제품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 방법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선풍기 모터는 플라스틱 덮개 안쪽에 들어가 있는데, 알루미늄 캔을 많이 붙인다고 해도 한계가 있다는 겁니다.
선풍기 안쪽에 있는 모터의 열을 내리기에는 무리가 있기 때문에 위의 3가지 방법을 활용하시거나, 혹은 공기 순환 목적으로 나오는 써큘레이터를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선풍기 시원하게 쓰는 법 TOP.3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도움받으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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