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요금 줄이는 법

여름이 오면 무더운 폭염만큼 무서운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에어컨 요금입니다. 하지만 에어컨 요금 줄이는 법을 확실히 알고 있다면 에어컨 전기세 절감 효과를 분명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아래에서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에어컨 요금 줄이는 법

 

1. 에어컨 작동 전에 실내 환기를 시킨다.

2. 인버터형 에어컨을 사용한다

3. 자주 껐다 켰다 하지 않는다.

4. 선풍기와 함께 사용한다.

5. 필터를 자주 청소한다.

6.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활용한다.

 

 

1. 에어컨 작동 전에 실내 환기를 시킨다.

에어컨을 틀기 전, 실내 환기를 먼저 시키면 에어컨 작동 효율이 더 높아집니다. 만약 실내 공기가 쾌적하지 않고 너무 뜨겁다면 오히려 에어컨 작동 효율이 떨어질 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또 그렇게 되면 에어컨 필터 내부에 이슬이 맺히는 것을 목격하실 수가 있으실 겁니다.

 

이것은 곰팡이와 에어컨 냄새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에어컨을 작동하기 전에는 반드시 실내 환기를 한번 시켜주시길 권해드립니다. 단 에어컨을 작동한 뒤에는 계속해서 '문 열고 냉방'은 피하시되, 1시간 간격으로 짧게 라도 실내 환기는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인버터형 에어컨을 사용한다.

 

에어컨은 2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바로 인버터형과 정속형입니다. 최근에 나오는 에어컨은 대부분 인버터형으로, 훨씬 전기세 절감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인버터형 에어컨은 적정 온도만큼 올라가면 실외기 작동이 멈추기 때문입니다. 비교적 누진세를 피할 수 있게 됩니다.

 

반면에 정속형은 계속해서 실외기가 돌아가기 때문에 누진세 폭탄을 피할 수가 없게 됩니다. 따라서 더 높은 에너지 효율과 누진세 절약을 위해서는 인버터형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3. 자주 껐다 켰다 하지 않는다.

에어컨을 오래 틀어놓으면 전기세 걱정이 많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인버터형 에어컨은 자동차로 비유했을 때, 순간적으로 높은 RPM으로 세게 돌렸다가 서서히 줄이는 방식입니다.

 

초반에 폭발적인 작동이 이뤄지기 때문에 에어컨을 자주 껐다 켜는 것은 오히려 전기세를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에어컨을 처음 작동시킬 때는 최저 온도(강풍)로 설정하신 뒤 서서히 줄여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희망 온도에 도달했다면 기본 설정 온도를 23~26도 정도로 설정해놓으시면 최고의 전기세 절감+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입니다. 추가로 제습 효과는 찬바람이 나오지 않아 전기세 절감이 되지 않을까 싶지만 똑같이 실외기가 돌아가기 때문에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4. 선풍기와 함께 사용한다.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작동시키는 것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선풍기는 전기세도 훨씬 낮음에도 불구하고, 에어컨과 함께 작동시키면 실내 공기 순환을 빠르게 만들어 큰 시너지 효과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5. 필터를 자주 청소한다.

또 한 가지 전기세 절감 방법은 에어컨 필터 청소입니다. 만약 필터에 먼지가 많이 쌓여있으면 곰팡이 유발, 하얀 연기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얀 연기가 나오는 것은 그만큼 증발 효과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으니 필터 청소가 매우 중요합니다.

 

 

6.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활용한다.

커튼, 블라인드, 단열 필름 등을 사용하면 에어컨의 냉기 손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여름에는 창문이 태양열로 매우 뜨겁기 때문에 특히나 암막 커튼을 활용하시면 냉방 효율이 더 높아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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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에어컨 요금 줄이는 법 6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도움받으셨길 바랍니다.